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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BI센터 유망 스타트업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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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강(오른쪽) 대표가 직원과 함께 작업을 하고 있다.

 

 

재상소프트(스마트팩토리 구축)- 제조기업 효율적 업무환경 시스템 개발·구축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제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

재상소프트(대표 오태강)는 다년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효율적 업무환경을 위한 솔루션 구축 및 컨설팅, 정보화 시스템통합(SI) 서비스 등을 전문으로 하는 토털솔루션기업이다. 이 회사는 오 대표가 지난 1998년부터 제조업체 전산실 등 SI업계에 17년간 재직하면서 습득한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분야에서 새로운 틈새시장 등을 겨냥해 2014년 12월 창업하게 됐다. 특히 오 대표는 1999년 동아산업 창원볼트공장 통합시스템 개발을 비롯, 두산엔진 대형·중형엔진 APS시스템 개발 등 주요 기업 시스템 개발을 수행한 SI업계의 전문가다. 현재 직원은 모두 3명이다. 

재상소프트는 창업 후 MES(생산관리시스템) 구축역량을 확보해 지난해 경기도 화성 소재 유엠하이텍 스마트공장 구축을 완료한 것을 비롯, 자체적인 ERP(전사적통합관리) 프로그램인 ‘C-ERP for SMB’ 솔루션을 개발해 올 상반기 중 2개 업체에 구축 (정부의 스마트공장 확산사업)할 예정이다. C-ERP for SMB는 중소제조기업 중 기계부품 가공과 주조, 단조 업종에 특화된 ERP 솔루션으로 이 회사가 내세우는 주력제품이다. 또한 이 회사의 MES와 ERP시스템은 클라우드와 모바일이 플랫폼 지원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2년간 동해기계 생산관리 시스템 구축, 유아이씨마린 WMS 시스템 구축, 전파기지국 기지국 전파사용료 관리 시스템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하지만 창업 후 솔루션 개발과 초기 운영에 소요되는 자금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에 어려움이 많다는 애로사항도 토로했다. 

오 대표는 “올해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과 C-ERP for SMB 솔루션사업의 적극 참여와 함께 오라클 ERP 인력을 확보, 주요 제조 기업의 시스템운영(SM) 시장도 진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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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열 대표가 비점오염저감시설에 들어가는여과 필터 블록을 설명하고 있다.


에코리더(수처리전문)-공사장 물속 오염물질 처리해 환경오염 최소화


에코리더(주)(대표 백남열)는 아파트 건립, 산업단지 조성, 도로공사 등 각종 개발사업 시행 시 발생하는 물에 포함된 오염물질들을 처리해 수(水)환경에 대한 악영향을 최소화시키는 수처리전문 벤처기업이다. 2015년 2월 설립됐다. 현재 직원은 7명이다.

주력 분야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이다. 비가 올 때 도로, 노면의 아스팔트 등에 쌓여 있던 타이어 분진, 오일, 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질들이 불특정한 경로로 유출되는 것을 비점오염원(批點汚染源)이라 칭하는데 이를 처리하는 시설이다. 다리에 설치되는 교량형과 일반도로나 산업단지에 설치되는 단지형이 있으며, 각종 수질오염물질이 유발되는 개발사업 및 사업장 등에 설치, 운영된다. 이 회사는 또 하수고도처리시설, 폐수처리시설, 빗물이용시설(빗물재이용) 등을 설계, 시공 및 사후 유지관리에 대한 업무도 진행하고 있다. 

이들 제품의 생산을 위한 자가 공장도 회사 설립과 동시에 건립했으며 지금까지 수행한 공사 및 납품 건수는 18건에 이른다. 매출도 50%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자체와 공공기관, 건설업체에서 발주한 비점오염저감시설이 가장 비중이 높다. 

기업부설연구소 설치를 비롯해 비점오염유지관리시스템 등 3건의 특허등록과 5건의 연구개발과제(대학) 수행 등 자체 기술력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백 대표가 환경시설업종에 종사를 하면서 기술동향에 대한 이해와 기술적 경력을 쌓고 있던 중 점차 대두되는 환경문제에 대한 소신과 비점오염저감시설 분야에서 특허등록을 할 정도로 자신감을 가지면서 창업을 결정했다. 

백 대표는 “앞으로 현재 수행 중인 수질 각 분야에서 최적의 기술을 개발 보완하고, 수질 분야뿐만 아니라 대기·폐기물·토양 분야 등 환경 전반적인 분야에 우리 회사의 저감시설과 기술 등이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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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구원 창업보육센터 에덴룩스 박성용(왼쪽) 대표가 직원과 함께 시력향상장치 도면 작업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에덴룩스(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수술 없이 단순 착용으로 ‘시력회복’ 인정 받아


에덴룩스(대표 박성용)는 현재 보편화된 스마트폰과 테블릿PC 등의 잦은 사용으로 저하되는 사람들의 시력을 수술 없이도 회복이 가능한 시력회복 전문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회사이다. 

개발 제품명은 ‘에덴룩스’이며 하루 5~10분 동안 단순 착용만으로 안구운동을 통해 수정체 조절근을 강화시켜 시력을 되찾도록 해준다. 

스마트폰과 연동 없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안구운동이 가능한 기본형 제품과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자신의 시력상태 혹은 훈련상태를 점검하고 관리까지 가능한 프리미엄 제품이 있다.

이들 제품은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창조경제타운 경진대회에서 장관상과 지난해 9월 아시아 창업보육협회(AABI)총회에서 국제화상 수상, K-Global 300기업 선정 등을 통해 진가를 인정받았다. 

현재 최종 양산판매를 위한 시제품개발이 완료돼 있는 상태이며 ‘의료기기’로 판매를 위한 의료인증절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오는 3월 중으로 예정된 제품의 출시와 함께 미국 내 가장 큰 크라우드 펀딩인 ‘KICKSTARTER’ 런칭도 준비 중이다.

제품 판매는 ‘필요성’ 중심의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테면, 영유아들과 10대 청소년들의 안경착용률을 낮추고 학습능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한다거나 40·50대들의 노안발생률을 최소화시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것이다.

박 대표의 창업 동기도 자신의 경험과 관련 있다. 의사로 근무하던 5년 전 라식수술의 부작용으로 시력이 급격하게 저하돼 이에 대한 원인을 찾던 중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시력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특히 스마트폰의 보급에 따른 안질환의 급속한 증가로 라식&라섹 수술도 성행하지만 어린이나 노인들에게는 위험부담이 크다는 점도 작용했다. 동료의사들과 공학도들이 함께 참여해 창업했다. 2014년 5월이다. 

박 대표는 “창업 후 각종 비용 발생으로 자금난이 가장 힘들었다”면서 “앞으로 개발 제품을 글로벌화시켜 세계를 누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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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영 핀트 대표가 근력운동기구인 ‘피트바이저’를 소개하고 있다.


핀트(피트니스 시스템 개발)-‘혼자 운동’ 가능한 자동화·정보화 운동기구 개발


“운동기구의 자동화·정보화를 통해 평생 동안 혼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는 새로운 운동문화를 만들겠습니다.”

핀트(대표 백준영)는 로봇공학을 전공한 석·박사 출신 로봇전문가 3명이 의기투합해 만든 피트니스 시스템 개발 기업이다. 

백 대표가 공학도로서 기술은 평소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던 중 100세 시대를 맞아 로봇기술을 기반으로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보자는 의욕으로 과거 대학실험실의 동료들에게 창업을 제안하면서 현실화됐다. 2015년 4월이다.

피트니스 시장에서는 혼자 운동(저렴하나 관리 받지 못함)을 하거나 전문가로부터 관리를 받는 방식이 운동의 전부여서 혼자서도 관리를 받으면서 평생 운동을 지속할 만한 운동기구가 없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찾았다.

이렇게 해서 개발에 나선 것이 근력운동기구인 피트바이저다. 혼자 근력 운동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트레이너보조에서 벗어나 혼자서도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관리받을 수 있도록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기존 운동기구에 없던 콘솔과 스마트 안전바를 개발해 추가했다. 능동적으로 사람의 모션을 감지하고 보조상황을 판단하는 알고리즘과 사용자 힘의 강약을 감지해 적절한 운동보조를 수행하는 제어 기술도 적용,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이 가능하다. 또한 태블릿을 통해 조작 및 정보 조회가 가능하고 9가지 형태의 운동이 가능하다.

피트바이저는 이제 개발이 완료됐고, 앞으로 스미스머신, 케이블머신 등의 기구들도 새롭게 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현재 피트바이저의 판매와 함께 일부 피트니스센터에 공급해 새로운 형태의 운동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한편 올해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백 대표는 “앞으로 순수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을 만들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이다”고 말했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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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eribi